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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署 등 세무서 4곳 개청…'125개' 세무서 시대 활짝

  • 보도 : 2018.04.04 17:05
  • 수정 : 2018.04.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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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세무서 개청을 축하합니다!!"=서대문세무서에서 분리 신설된 은평세무서(초대서장 : 김상윤)는 서울 은평구 서오릉7(현 서대문세무서 별관)에 둥지를 틀었다.

은평세무서 등 신규 세무서 4곳이 각자의 위치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은평세무서,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기흥세무서,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양산세무서가 각각 개청식 열었다. 오는 6일 개청식을 진행할 예정인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수성세무서 역시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개청한 세무서들은 기존 세무서의 관할 구역이 너무 넓거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해 납세자들의 불편을 초래, 세무서의 분리·신설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오던 곳이다. 

서대문세무서에서 분리돼 신설된 은평세무서(서장 : 김상윤)는 서울 은평구 서오릉7(현 서대문세무서 별관)에 둥지를 틀었다. 관할구역은 은평구 전체이며, 5과 1담당관(직원 116명) 규모로 신설됐다.

김상윤 은평세무서장은 개청식에서 "은평세무서 개청을 계기로 은평지역 국세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납세자 여러분이 신속한 국세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청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국민이 없으면 국가가 있을 수 없듯 납세자 없는 국세청은 있을 수 없다"며 "개청과 동시에 당면 현안이 많이 있지만 전력을 다해 납세자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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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린 기흥세무서 개청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세무서로부터 분리 신설된 기흥세무서(서장 : 김광규)는 용인시(기흥구 흥덕2로 117번길 15)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용인시는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임에도 불구 세무서가  1곳 뿐이라 납세자들의 불편이 많았던 지역이다.

기흥세무서가 신설되면서 용인세무서는 수지구와 처인구를 관할로 두게 되고, 기흥세무서는 오로지 기흥구만을 담당하게 된다. 기흥세무서 조직은 4개과·1담당관실, 직원수87명 규모다.

김광규 기흥세무서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전국 어느 세무서보다도 공정, 투명한 세정을 집행해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정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개청식에 참석한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중부지방국세청의 34번째 국세가족이 된 기흥세무서 직원들이 개청 멤버로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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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서'에서 어엿한 '세무서'로 =지난 3일 새로 문을 연 양산세무서(초대서장 이인섭)에서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세무서(초대서장 : 이인섭)는 '지서'에서 세무서로 승격되는 케이스다. 금정세무서 산하에 있던 양산지서는 지서임에도 불구하고 7만여명의 납세자로부터 매년 1조원이 훌쩍 넘는 세수를 거두어 왔다.

특히 양산에서 부산까지 장거리를 오가야 했던 기업체들의 불편이 가중되던 상황. 5과·1담당관(직원 89명)의 조직으로 다시 태어난 양산세무서는 양산시 물금읍 증산역로 퍼스트조양빌딩9,10층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앞으로 양산세무서는 지난해 말 기준 인구 33만 9663명, 개인사업자 4만 2511명, 법인 사업자 5559개를 대상으로 양산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인섭 양산세무서장은 "앞으로 납세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소통과 공감의 열린 세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고,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불편에 귀 기울여 세정현장의 근원적 문제 해결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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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세무서 청사전경 = 수성세무서(초대서장 전상은)는 현재 수성구에 사무용 건물을 임차해 업무에 들어갔다.

동대구세무서에서 분리된 수성세무서(초대서장 : 전상은)는 수성구 달구벌대로 2362 범어영타워에 자리 잡았다. 관할구역은 수성구 전체로, 5과·1담당관(직원 101명) 규모다.

전상은 수성세무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좀 더 가까이에서 국민과 함께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고 납세자가 성실납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성세무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동대구세무서에서 관할하던 26개 동 인구 44만여 명의 수성구를 관할한다. 현재 사무용 건물을 임차했지만 향후 기재부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예산확보 후 신규청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4개 세무서가 신설됨에 따라 전국에 위치한 일선 세무서 수는 125개로 늘어났다.

국세청 관계자는 "새롭게 개청한 4개 세무서 모두 관내 납세자들에게 개별 안내문, 시정소식지, 현수막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개청사실을 홍보 했다"면서 "앞으로도 납세자의 불편이 초래되는 지역에 지속적으로 세무서를 늘려 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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