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박계하)은 일반 국민들이 국제우편물 통관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웹툰 '우편통관 탐구생활'을 제작해 지난 24일부터 연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편통관 탐구생활'은 국제우편물 통관이 일반수입통관과는 다르고 관련 정보 또한 많지 않아 통관에 어려움을 느끼는 일반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통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우편통관 탐구생활'은 해외직구 우편물 통관, 간이세율, 짝퉁·모의총포 등 통관제한물품, 외국환 사전신고 등 통관관련 정보 20편으로 구성됐다.
'우편통관 탐구생활'은 우편통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불불가, 반송 등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관세청․인천공항우편세관 홈페이지, 관세청블로그, SNS,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관세사회 인천공항지부 홈페이지 등에서 일반인들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관계자는 "'우편통관 탐구생활'을 통해 해외직구 우편물의 통관애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편통관 탐구생활'은 매주 2회(월, 목) 연재되며 검색창에 '우편통관' 또는 관세청블로그 ecustoms.tistory.com에 접속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