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놈 참 맛있게 생겼네" =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한 임환수 국세청장(우측).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환수 국세청장의 '민심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1일 오후 4시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현황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임 국세청장을 비롯해 김봉래 차장 및 본청 국장 3명 등이 참석해 상인회 대표들과 환담을 가진 후,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임 국세청장은 국세청 직원들의 간식을 직접 구매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임 국세청장은 전통시장 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가워요" = 장애인 재활 센터를 방문한 임환수 국세청장이 활짝 웃으며 장애인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한편 임 국세청장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으로 발걸음을 옮겨 장애인 재활시설인 '비둘기재활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임 국세청장은 비둘기재활센터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들과 장애인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임 국세청장은 장애인들과 서로 포옹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입니다.
임 국세청장은 재작년 취임 이후 명절 때마다 꾸준히 비둘기재활센터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매월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면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