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15일,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가
FTA 활용 지원제도 홍보, 해외통관 애로상담 등
1:1 맞춤 상담으로 지역 대표산업 컨설팅 제공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에 위치한 대구본부세관 전경.
대구세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대표산업인 섬유산업의 FTA활용을 통한 수출확대와 새로운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업체별 특성에 맞는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대구세관은 현장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원산지 결정기준 충족이 까다로운 섬유제품의 FTA 활용방안을 안내한다. 또 현장에서 직물과 의류 등의 원산지결정기준, FTA 특혜관세율 조회 등을 시연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FTA 활용 지원 정책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 대구세관은 관세청에서 운영하는 세정지원 제도에 대한 종합 컨설팅 및 수출 이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기업 지원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대구본부세관은 "대구지역의 발전과 우리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전통산업인 섬유와 섬유제품, 섬유기계류의 수출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저희는 총력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