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강남규 대표변호사, 윤영덕 수습변호사, 연하영 변호사, 임성배 변호사, 이한나 변호사, 강우준 파트너변호사. (사진=법무법인 가온 제공)
법무법인 가온의 강남규 대표변호사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마약 근절 운동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규 대표변호사는 "얼마 전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음료를 속여서 시음하게 한 사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마약중독은 돌아올 수 없는 막다른 길이니, 나 자신의 건강, 사회의 건강,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래세대를 위해서 근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젊은 세대 변호사님들도 모두 동참하는 의미에서 함께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 촬영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방지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에 캠페인에 참여한 강남규 대표는 앞서 율촌의 강석훈 대표변호사의 지명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세무법인 율현의 김현준 회장(제23대 국세청장)과 법무법인 명진의 김우석 대표변호사를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