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ESG관련 도서 추천
'디.라이브러리' 캠페인 지속 운영하며 ESG 인지도 제고 및 여성 리더십 조명
딜로이트 여성위원회, 여성에 대한 선입견 탈피 위한 메시지 작성 캠페인 진행
◆…세계 여성의 날을 나흘 앞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여성노동연대회의가 주최한 2023 여성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여성차별의 상징인 유리천장을 깨고 나가자는 의미로 투명한 천을 찢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8일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국내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이 참여하는 ESG 북 캠페인인 '디. 라이브러리(D.Library)'를 선보인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센터(이하 ESG센터)가 주도한 이번 '디.라이브러리(D.Library)' 캠페인은 딜로이트 영국의 성공적인 북 캠페인 '라이트벌브(Lightbulb List)'에 착안해 기획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내 여성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추천한 ESG 관련 도서를 소개하고, 이 도서를 통해 여성리더들이 얻은 영감과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세계 여성의날을 기념해 론칭한 '디.라이브러리' 캠페인에는 UN 세계관광기구 STEP 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WTTC(세계여행관광협의회) 도영심 대사, IFC 한국 사무소의 류지연 대표, 미쉘 윈드롭(Michelle Winthrop) 주한 아일랜드 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이 동참했다. 총 8명의 여성리더들이 각자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ESG를 강화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도서를 추천했다.
각 분야의 여성 리더별 ESG 연계된 추천 도서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다양한 통찰의 메시지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공식 홈페이지 'D.Library' 코너에 소개된다(D.library | ESG center | Deloitte Korea).
ESG센터는 향후에도 ESG 북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ESG에 대한 정부, 재계 및 대중적 관심을 증가시키는 한편,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의 전문성을 부각하고 이들에 대한 인지도 역시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니콜라 위어(Nicola Weir)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센터 파트너는 "디.라이브러리(D.Library) 캠페인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이 소개하는 ESG에 대한 다채로운 관점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여성 리더들을 모시고 ESG에 대한 인식과 여성 리더십의 전문성을 조명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딜로이트는 모든 임직원이 딜로이트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성공할 수 있다고 느끼기를 바라는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에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 전략을 통해 모든 사람이 성장, 개발, 성공 및 인정받을 수 있고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여성이 출산, 육아 등의 현실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채용에서 개발, 승진에 이르기까지 경력 생애 주기에 걸쳐 포괄적인 지원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딜로이트의 '다양성'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정책적으로 여성 리더 양성에 힘쓰기 위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2019년 발족한 디윈(D-WIN; Deloitte Women's Initiative Network, 이하 디윈) 역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사회적 역할 및 인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아임 어 우먼 앤드(I am a woman and…)'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 딜로이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