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취임 후 첫 봉하행
이재명·민주당 지도부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권양숙 여사 예방
지난 7월엔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 '이기는 민주당으로, 꼭 만들겠다'고 적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가 14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났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실용적 민생 개혁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습니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본래 추석 전 봉하마을을 찾을 계획이었으나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점검하려 포항을 찾으면서 일정을 이날로 바꿨다.
이날 이 대표의 봉하행엔 지지자 100여명이 운집해 이 대표를 환영했다. 이 대표는 지지자들에게 악수로 화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 헌화 분향 후 묘역을 응시하며 묵념했고, 추도사를 권유받았지만 오른손을 들어 거절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앞서 이 대표는 당 대표 선거를 치르던 지난 7월 23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방명록에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 '이기는 민주당으로, 꼭 만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실용적 민생 개혁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습니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본래 추석 전 봉하마을을 찾을 계획이었으나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점검하려 포항을 찾으면서 일정을 이날로 바꿨다.
◆…유튜브 이재명tv 방송 캡처.
이날 이 대표의 봉하행엔 지지자 100여명이 운집해 이 대표를 환영했다. 이 대표는 지지자들에게 악수로 화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 헌화 분향 후 묘역을 응시하며 묵념했고, 추도사를 권유받았지만 오른손을 들어 거절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앞서 이 대표는 당 대표 선거를 치르던 지난 7월 23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방명록에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 '이기는 민주당으로, 꼭 만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