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매년 주요 5개 도시(서울, 대구, 부산, 광주, 울산)에 직접 방문하는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기업 실무자와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관련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금감원 직원들이 감사인 선임과 지정제도 및 주요 질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사전접수 질의 중 공통 질의사항을 답변함으로써 외부감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외부감사법 위반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전 질의는 이달 10일~14일 양식에 따라 관련내용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금감원과 대한상공회의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므로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금감원은 "궁금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회계포탈 Q&A 등을 통해 문의할 경우 신속하게 답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