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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허위 경력 의혹' 수사 착수… 경찰, 29일 고발인 조사 

  • 보도 : 2021.12.28 11:35
  • 수정 : 2021.12.28 11:35

조세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개혁국본)와 민생경제연구소가 지난 23일 김건희 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사학개혁국본과 민생경제연구소는 고발장에 김건희 씨가 "20여 개에 달하는 허위·날조 경력으로 고등교육 기관과 학생들을 속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김건희 씨가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를 한 한림성심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에 제출한 이력서에 20개에 달하는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며 "이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에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엄벌에 처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씨는 지난 일요일 자신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여당인 민주당은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국민에 대한 사과가 아닌 윤석열 후보에 대한 '사부곡'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지지율 역전을 허용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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