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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메르켈 후임 숄츠 신임 독일 총리 취임 축하

  • 보도 : 2021.12.09 11:22
  • 수정 : 2021.12.09 11:22

독일 연방하원, 숄츠 사민당 대표를 9대 총리로 선출...메르켈 시대 저물어

文대통령, G20 정상회의(10월말) 기간 중 숄츠 당시 부총리와 인사 나눠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후임인 올라프 숄츠(63) 신임 독일 총리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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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문재인 대통령 SNS 갈무리]
 
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숄츠 총리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지난 10월 로마에서 만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독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일 연방하원은 8일(현지시간) 숄츠 사민당 대표를 9대 총리로 선출했다. 이에 중도우파 성향의 또 다른 한 명의 '철의 여인'인 기독민주당(CDU) 앙겔라 메르켈 시대는 16년 만에 저물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메르켈 총리의 소개로 숄츠 신임 총리와 인사를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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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당시 퇴임하는 메르켈 총리에게 "메르켈 총리가 보여준 통합의 정치와 포용적 리더십은 모든 정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되었다"며 "총리 재임기간 동안 한·독 관계는 물론 한·EU 관계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메르켈 총리는 양국이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것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한국과 독일의 우호 관계가 지속되고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차기 총리로 유력한 숄츠 당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을 문 대통령에게 직접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숄츠 부총리에게 "지난 달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을 축하한다"면서 "함부르크시와 부산시가 긴밀히 교류한 것을 잘 알고 있으며,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앞으로 한·독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숄츠 부총리는 "함부르크 시장으로 재직했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 잘 안다"며 한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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