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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3일 당무위 소집...이낙연 '이의제기' 논의

  • 보도 : 2021.10.13 10:00
  • 수정 : 2021.10.13 10:00

당무위 당헌·당규 유권해석

당무위 절차 통해 이낙연에 승복 명분

이낙연 측 당무위 결과 이후 입장 밝힐듯

조세일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서울 합동연설회 모습.[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요구한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의제기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에서 대선 경선에서 사퇴한 후보들의 무효표 처리를 놓고 이의를 제기한 부분에 대해 당무위원회를 열고 유권해석을 받는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당무위에는 당 지도부부터 시도당 위원장, 시도지사 등 약 80명의 인사가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전날 당 최고위에서 무효표 논란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는 입장이었으나, 이낙연 캠프 측에서 당무위를 열어달라고 요청해 전격 성사됐다.

이 전 대표 측은 대통령 후보자 선출 규정 특별당규상 조항(20대 대통령 후보 선출 특별 당규 59조)을 해석하면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사퇴하기 전 얻은 표를 유효표로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전 대표 측의 주장이 당무위에서 받아들여질 경우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을 50.29%에서 49.32%로 떨어져 결선투표를 진행해야 한다.

당무위에서 지난 10일 경선 결과 이후 제기된 문제를 봉합하고 원팀 정신으로 대선 준비에 들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전 대표는 당무위 결정이 나오는 대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이재명후보와 당대표, 상임고문단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찬을 겸한 이 자리에는 오충일 이용익 김원기 문희상 임채정 이용득 추미애 이해찬 등 8명의 상임고문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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