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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65세 이상 고령층 화이자 부스터샷 권고...미 전역 제공 반대

  • 보도 : 2021.09.24 08:16
  • 수정 : 2021.09.24 08:16

CDC의 핵심 자문 그룹 ACIP,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에 제한

조세일보
◆…<사진 로이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3일(현지시간) 65세 이상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핵심 자문 그룹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이날 표결에서 65세 이상 노인과 장기 요양시설 거주자에 대한 화이자의 부스터샷 접종을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 6개월이 지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 18~64세의 기저질환이 있는 성인에 대한 추가접종도 권고했다.

하지만 ACIP는 미국 인구의 광범위한 범위에 부스터를 제공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제안에 대해 반대했다. 의료종사자, 교사, 노숙자 보호소 및 교도소 거주자 등 개인적 상황에 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기관에서 근무하는 18~64세 성인을 위한 추가 접종 권고안은 9-4 표로 거부했다. ACIP의 일부 위원들은 가용성을 광범위하게 높이는 해당 권고안에 반대했다.  

로셸 웰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ACIP 권고를 승인하면 본격적으로 화이자 백신 추가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ACIP의 권고는 구속력이 없지만 로셸 웰렌스키는 곧 승인을 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BC는 전했다.

이러한 권고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계획한 바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2차 접종 후 8개월이 지난 모든 미국인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달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들에게 추가 접종을 승인했으며 약 230만 명이 이미 세 번째 접종을 받았다. 미국 내 1억 8천만 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는 대상 인구의 약 6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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