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전 국가수사본부 안보범죄분석과장 정채민 변호사 영입

정채민 전 총경은(사법연수원 34기)은 16년 동안 경찰에 재직하면서 서울종로경찰서 및 서울방배경찰서 수사과장, 서울송파경찰서 및 서울동대문경찰서 형사과장,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능, 경제, 사이버범죄 등을 두루 담당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출범한 후에는 국가수사본부 안보범죄분석과장을 맡아 산업기술유출 및 방산비리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활약했다.

광장 측은 "정 변호사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광장 기업형사그룹에서 기업, 금융, 영업비밀, 산업안전 분야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장은 이번 정채민 변호사의 영입으로 광장 기업형사그룹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광장 안용석 대표변호사는 "광장 기업형사그룹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변호사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최선의 과정,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서울 시내 주요 경찰서에서 수사 책임자로 오래 동안 근무하면서 경찰 내 지능, 경제, 영업비밀 수사 등을 두루 담당한 정채민 변호사가 합류하며 기업형사그룹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