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은 최근 김시홍 금융결제원 금융데이터융합센터장을 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 법무법인 광장 제공)
법무법인 광장은 최근 김시홍 금융결제원 금융데이터융합센터장을 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광장 측은 "김시홍 전문위원은 현재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협의회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 전자금융거래법 전문가로, 시행 14년만에 전면 개편을 앞두고 있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재정경제부의 전자금융거래법 및 시행령 제정 작업에 참여한 김 전문위원은 현재 전자금융거래법의 입법취지와 규제 내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에는 금융위원회 연구용역에 책임연구원으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최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작업에 참여하는 등 전자금융거래법 및 디지털금융 규제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밖에도 28년간 금융결제원 금융데이터융합센터, 금융결제연구소, 신사업개발실, 핀테크업무실 등을 두루 거치며 지급결제, 인증 및 빅데이터, 금융AI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법무법인 광장 김동은 대표변호사는 "광장 디지털금융팀은 금융 규제와 IT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규제에 관해 업계 최고 수준의 독보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김시홍 전문위원이 합류하게 되어 디지털금융팀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통과 시 사업자들이 신속하게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다 차별화 된 법률자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