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관세사회 현판식 개최
◆…지난 2일 서울본부세관 내 서울지방관세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회장, 윤철수 서울지방관세사회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관세사회)
지난 1977년 발족한 서울지방관세사회(회장 윤철수)가 44년 만에 서울지방관세사회로 승격했다. 지난달 11일 한국관세사회가 기존 서울지부를 서울지방관세사회로 승격한다는 내용의 회칙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지방관세사회는 지난 2일 지방회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논현동 서울본부세관 내에 있는 지방회 사무실에서 임직원과 김광호 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철수 서울지방관세사회 회장은 "지방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며 "앞으로 서울본부세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은 "서울지방관세사회와 세관 간의 상생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수출입현장에서 제도상 애로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지방관세사회는 50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의 권익신장, 통관 및 무역관련 애로사항 발굴 건의, 회원업무 지원 및 세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