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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가이드]

⑧장려금 신청, 늦으면 끝?…'기한 후 신청'으로 해결

  • 보도 : 2020.05.24 07:00
  • 수정 : 2020.05.24 12:00

조세일보

근로·자녀장려금의 정기 신청기간은 매년 5월1일부터 31일까지(31일이 휴일인 올해는 6월1일까지)이지만, 생업에 쫒겨 신청을 못하거나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신청기한을 놓쳤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국세청은 신청기한이 지났더라도 후에 신청 할 수 있는 '기한 후 신청'을 받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5월 중 신청해 6~8월 금융조회 등 요건을 심사한 뒤 9월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8월 지급 예정), 기한 후 신청을 하는 사람들은 12월 1일까지 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이 결정되면 장려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하지만 기한 후 신청은 결정된 지급액의 '90%'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기한 후 신청, 방법은?

기한 후 신청이라고 하면 정기신청 방법과 다를 것 같지만 실상은 별 다를 것이 없다.

정기신청과 마찬가지로 PC로 홈택스(wwww.hometax.go.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모바일 앱, ARS 전화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개별인증번호'를 알고 있다면 신청은 더욱 간편해진다.

국세청은 수급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사전 선별해 장려금 신청용 개별인증번호를 부여하고 있는데 개별인증번호를 알고 있으면 국세청이 미리 채워놓은 신청 내용을 확인 후 휴대전화번호와 계좌번호만 입력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개별인증번호는 장려금 신청 안내문이나 문자메시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문을 분실했거나 문자메시지를 삭제했다면 홈택스에 접속해 신청안내대상 여부를 조회하면 알 수 있다.

신청 안내문이나 문자메시지를 못 받았지만 본인의 소득·재산 현황으로 볼 때 수급대상에 해당한다면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이런 경우에는 신청자가 본인의 가구원과 소득, 재산 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청금액을 산정해 신청해야 한다.

기한후 신청, 소득·재산요건은?

기한 후 신청이라고 해서 소득이나 재산요건 등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단독가구는 연령제한 없이 연 소득이 20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홑벌이가구는 소득이 3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배우자의 소득은 연 300만원을 넘어가면 안된다.

배우자 소득이 300만원 이상이라면 맞벌이가구에 해당된다. 맞벌이가구는 신청자와 배우자 모두 소득이 36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부양가족의 요건도 정기신청과 똑같이 적용된다.

부양자녀의 경우 18세 미만, 부양부모의 경우 70세 이상이어야 한다. 단, 연령요건을 충족했더라도 연 소득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가구원 전원의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하면 장려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재산이 1억4000만원을 초과했을 경우는 지급이 결정된 장려금의 50%만 받을 수 있다.

보유재산이 1억4000만원을 초과한 장려금 지급 대상자가 기한 후 신청을 했다면 결정액의 60%를 감액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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