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관세

관세청, 통관속도 높여 마스크 수입 앞당긴다

  • 보도 : 2020.03.25 13:46
  • 수정 : 2020.03.25 13:46

r

◆…노석환 관세청장(가운데)이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오른쪽)으로부터 마스크 수입통관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 관세청)

노석환 관세청장은 25일 마스크 수입통관 속도를 앞당겨 마스크의 국내수급을 원활히 해 달라고 전국 일선세관에 주문했다.

노 관세청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 보세창고를 방문해 보건용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물품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3월 들어 보건용(의료용 포함) 마스크의 수입량이 2천만장을 넘어 서는 등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관세청은 이달부터 마스크의 원활한 국내수급을 위해 전국 34개 세관에 24시간 마스크 통관체제를 구축하고 마스크 신속통관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세감면, 할당관세 적용 등 신속통관 및 수입 지원조치를 시행중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보건용 마스크는 2145만장이 수입통관 됐으며 이중 기부·구호·직원배포용이 1399만장, 일반 판매용이 746만장으로 집계됐다.

주요 수입 대상국은 중국(66%)․베트남(22%)․미국(3%) 순이었으며, 유형별로는 보건용이 65%, 의료용이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마스크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수입 이후 신속한 국내 판매 협조요청 서한을 발송하는 등 수입업체에 신속한 유통과 판매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관별 마스크 신속통관 지원팀을 중심으로 마스크, MB필터, 방호복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의 신속통관을 강화하고 마스크·MB필터 수입업체에 대해 세금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혜택 등 세정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마스크, MB필터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의 신속한 수입통관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향후 글로벌 위기로 인해 수출입기업들의 무역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관세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