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관내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에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있다. (사진 서울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20일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세관 사랑나눔 봉사단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아이들의 주거공간을 청소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위문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본부세관은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 사랑나눔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