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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전동흔 법무법인 율촌 고문

  • 보도 : 2019.08.19 15:14
  • 수정 : 2019.08.19 15:14

전동흔 법무법인 율촌 고문.

◆…전동흔 법무법인 율촌 고문.

행정안전부와 조세심판원 등 정부 기관에서 38년간 근무하며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율촌에서 지방세 분야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공직생활 중 지방세 분야를 약 30년 동안 다루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자타공인 지방세 분야의 대가로 평가받는다.

행정안전부 근무 시절 지방세제 입법 및 운영, 심사업무 및 정책기획 업무 등 지방세 업무 전반을 수행했다.

당시 부동산 관련 지방세 정책업무를 담당하면서 참여정부 시절에는 '8·31 대책'을 실무 총괄하고, 2011년에는 '3·22 대책'을 수립하기도 했다.

2011년부터는 조세심판원 지방세상임심판관으로 근무하며 심판 결정을 통해 납세자 권리구제에 힘썼다.

이 시절 '납세자를 찾아가는 지방세 순회심판제도'를 최초로 운영하며 소액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의견을 청취해 납세자의 고충을 해결했다.

교육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율촌 입사 전까지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초청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세 자문과 더불어 후배 공무원들에게 지방세 강의를 펼쳤다.

지방세연구원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지방세 60년사, 과세표준 분야(2017년)', '지방세 사례·판례평석(2017~2018년)', '부동산등기와 지방세실무(2017년)' 등 여러 권의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 중에서 20년간 꾸준히 발간하고 있는 '지방세실무해설'은 지방세 관련 바이블로 통한다.

이처럼 지방세 법령의 적용 및 해석과 관련해 실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지식을 체득하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걸어다니는 지방세법전'이라는 애칭을 듣는다.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의 '지방세 전공 1호' 세무학박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고, 부동산 관련 공법에 대한 지식을 파악하고자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방세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는 한국조세법학회에서 '신진학자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고려대 정책대학원의 겸임 교수를 맡아 매주 지방세론을 강의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업무에서는 매사 신중을 기하고 근면, 성실한 행동에 엄격함을 갖고 임하지만 한편으론 개방적인 사고로 지방세법 적용이나 해석에 있어 다양한 대안을 갖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평을 받는다.

조세심판원에서 함께 근무했던 사무관은 그에 대해 "조세심판원 근무 당시 지방세 인용률이 32.6%나 높게 취소 결정된 적도 있었다"며 "이는 지방세에 대한 입법 연혁을 전반적으로 꿰뚫고 있고 수십 년 간의 실무경험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집 안에 걸어둔 족자의 글귀인 '매경한고발청향(梅經寒苦發淸香, 매화는 추운 겨울을 견디며 진한 향기를 품는다)'을 늘 가슴에 새긴다는 그는 항상 내공을 축적하기 위해 현재도 준비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업무 스트레스는 최근 배우는 골프를 통해 푼다. 보기플레어 정도의 실력으로 '민폐'를 끼칠 정도는 아니라고.

<약력> 대구대 법정대학 졸업(행정학과 학사), 경희대 세무대학원 경영학 석사(지방세 전공),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세무학 박사(지방세 전공),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 기획팀장, 조세심판원 상임조세심판관,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관실 지방세운영과장, 한국지방세연구원 초청선임연구위원,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구제업무 자문위원(현), 한국감정평가사회 공공서비스위원회 위원장(현), 한국지방세학회 자문위원(현), 고려대 정책대학원 겸임교수(현),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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