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세무서(서장 권순재)는 소통과 화합의 '명랑 체육대회'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1월 인사이동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져 활기찬 직장생활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납세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산서는 지난 25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간의 친목을 도모를 위해 명랑탁구, 퀴즈왕 선발, 제기차기, 다트 경기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통해 재미와 웃음을 더했다.
행사 후 뒤풀이는 관내 재래시장에서 수육, 떡, 김밥, 깐풍치킨 등을 준비해 작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체육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매일 함께 근무를 해도 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동료 및 선·후배 간 서로 얼굴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명랑 체육대회를 통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세무서 전 직원이 마음을 열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재 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소통튜브 활동 등 다양한 소통행사를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부산세무서에 따르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과별 응원전 등 직원간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며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