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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돈' 되는 연말정산 절세 포인트]

⑤혜택 늘어난 월세·보험료공제 등…달라진 세법은?

  • 보도 : 2018.12.31 08:39
  • 수정 : 2018.12.3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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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달라지는 세법으로 인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근로자들의 머리는 지끈거린다.

세금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선 공제항목을 빠짐없이 챙겨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세법이 자주 바뀌다보니 공제혜택을 놓치는 근로자들이 부지기수.

누락된 연말정산 공제항목은 차후 구제(경정청구)를 받을 수 있기는 하지만 경정청구에도 이런 저런 절차가 있어 '귀찮은 일'이 될 수 있다.

달라진 세법에 대해 미리미리 숙지하고 증빙자료도 꼼꼼히 준비해 '한 방'에 연말정산을 끝내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올해부터 청년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이 확대됐다.

대상 연령이 15세~29세에서 15세~34세로, 감면율이 70%에서 90%로, 감면대상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개정된 것.

세법 개정내용은 2018년도 귀속분 소득부터 적용되므로 2017년 이전 소득에 개정세법을 적용해 경정청구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도서구입과 공연관람에 사용한 금액은 소득공제율이 인상됐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2018년 7월1일 이후 도서구입과 공연관람을 위해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은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된다.

공제율 30%를 적용한 공제대상 금액이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로 공제 된다.

월세액 세액공제율도 인상됐다. 총급여 5500만원(종합소득금액 4000만원 초과자는 제외) 이하인 근로자의 월세액 세액공제율이 10%에서 12%로 인상된 것. 한도는 750만원이다.

단, 월세 세액공제는 월세액 세액공제 명세서 서식의 임대차 계약서상 주소지, 계약기간 등 내역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자로 등록(재등록)된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하는 의료비 공제한도는 폐지됐다. 종전 공제한도는 700만원이었다.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자는 중증질환, 희귀난치성질환, 결핵으로 진단받아 건강보험 산정특례대상자로 등록되거나 재등록된 자를 말한다.

아울러 보험료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보험에 주택 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가 추가됐다. 단, 보증대상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보편적 아동수당 도입에 따라 6세 이하 자녀 세액공제는 폐지되었다. 종전까지 6세 이하의 공제대상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1명을 초과하는 1명당 연 15만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다.

엔젤투자(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등) 에 대한 소득공제율은 3000만원 이하분은 100%, 3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분은 70%, 5000만원 초과분은 30%로 확대됐다.

월정액 급여기준금액은 15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적용대상 직종에 청소·경비 관련 단순 노무직 종사자, 소규모 사업자에게 고용된 조리·음식 서비스직 등이 추가되었다.

이 밖에 소득세 최고세율에도 변화가 생겼다. 과표 5억원 초과 구간의 세율이 40%에서 42%로 인상되고 3억원~5억원 구간의 세율이 38%에서 40%로 인상된 것.

벤처기업 투자신탁의 운용요건은 완화되는 대신 투자한도(3000만원)가 신설됐으며, 주식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은 연 2000만원 까지 비과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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