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세 발전' 업무협약

법무법인 광장이 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광장 사무실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세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장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최근 지방 재정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방세 확충 방안이 논의되는 시점에서 지방세 관련 전문성을 높이고 한국 지방세 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광장과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앞으로 지방세 공동연구와 세미나 및 심포지움 공동개최, 관련 제도 개선과 유권해석, 지자체 구제 및 자문업무 등 다양한 분양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광장은 최근 김해철 전문위원(전 행정안전부 지방세법령해석팀장)을 영입하고, 지방세심의위원을 맡고 있는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지방세 전문팀을 꾸렸다.

광장의 안용석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장이 한국 지방세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