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로고
법무법인 광장이 '제1회 아시아로 아태지역 법률대상(Asialaw Asia-Pacific Legal Practice Awards 2017)'에서 '구조조정 및 도산', '에너지·자원' 분야 올해의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로(Asialaw)에 따르면 광장은 한진해운의 회생절차를 대리해 세계 10개국의 법원에서 국제도산절차 승인을 받아 물류대란 사태를 방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의 구조조정 및 도산 분야 로펌'에 선정됐다.
광장은 한진해운의 미국 롱비치 터미널 매각 자문을 하고, 민간투자사업시행법인인 의정부경전철에 대한 파산선고 사건을 통해 손실이 누적적으로 발생하는 민간투자사업의 정리 방안을 제시한 부분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의 에너지·자원 분야 로펌(Energy & Natural Resources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된 데는 태양광펀드에 대한 국내펀드의 투자 관련 자문, 해외 원전 운영 사업 관련에 관한 자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장 관계자는 "광장 도산 그룹은 파산부판사 출신의 이완식 변호사를 필두로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실무를 잘 아는 변호사들이 고객에게 신속 정확한 자문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며 "에너지·자원 팀 또한 발전소 및 SOC 프로젝트 자문에 특화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로 아태지역 법률대상'은 영국 금융전문지 유로머니에서 발간하는 법률전문지 '아시아로(Asialaw)'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부터 아태지역 24개국 로펌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로펌을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