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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은 '독일· 프랑스의 아웃바운드 M&A 최신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장에 따르면 광장 신관 18층 회의실에서 14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독일과 프랑스의 유명 로펌 'Noerr LLP'와 'Gide Loyrette Nouel A.A.R.I.P'의 M&A 전문 변호사가 참여하고, 유럽지역의 투자에 관심있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Noerr LLP'의 M&A 팀장 Dr. Florian Becker 변호사가 '독일의 M&A 관련 규제'을 주제로 독일의 주식과 자산 관련 거래 및 규제환경에 대해 발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Gide Loyrette Nouel A.A.R.I.P'에서 아시아 팀장을 맡고 있는 David Boitout 변호사가 '최근 법제도 개선 내용에 비추어 본 프랑스의 M&A 관련 규제'를 주제로 계약법 및 뇌물수수방지 및 규제법, 노동법상의 제약 등을 발제했다.
광장 관계자는 "독일과 프랑스 두 로펌 모두 5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현지의 저명한 로펌"이라며 "독일, 프랑스 회사를 대상으로 한 아웃바운드 딜 수행시 알아 두면 도움이 될 내용을 공유하고자 함께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를 기획한 문호준 변호사는 "최근 국내 기업들이 아웃바운드 거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 해당 국가와 거래를 하고자 하는 기업 관계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