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공정거래팀이 발간한 대규모유통업법 이론과 실무 개정판.
법무법인 태평양은 '대규모유통업법의 주요 쟁점 및 집행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태평양 제1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사내변호사와 기업의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태평양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태평양 공정거래팀의 '대규모유통업법 이론과 실무' 개정판 발간을 계기로 기획했다"면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규모유통업법에 대한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어 변화하는 규제환경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총 3세션으로 태평양의 김윤수 회계사가 발표자로 나와 '최근의 대규모유통업법 주요 개정 내용'을 소개한다.
1세션에서는 태평양의 오금석 변호사가 '대규모유통업법 관련 최근 집행사례와 논점'에 대해 발표하고, 공정거래조정원 약관유통팀 김영민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2세션에서는 염규석 편의점협회 부회장이 '대규모유통업법의 적용 범위'를 주제로 발제하고, 3세션에서는 이동원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규모유통업법상 거래상 지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태평양 윤성운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성신여대 법학과 황태희 교수, 태평양 강일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태평양의 김윤수 회계사는 "태평양 공정거래팀은 그 동안의 변화내용을 반영한 '대규모유통업법 이론과 실무 개정판'을 집필해 이를 계기로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대규모유통업 관련 법령 개정 방향 및 공정위의 집행 동향에 대한 법적 쟁점을 토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태평양 세미나 신청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으며, 강의내용을 담은 자료집도 함께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