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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태평양 관계자는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과 조기총선 등에 따라 부동산 투자 시장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유럽 현지의 시장상황과 투자현황을 알아보고, 부동산 투자 관련 현지법 규정, 한국의 해외부동산 투자 관련 법령과 쟁점, 한국 투자자의 대응전략을 알리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투자시장과 법률 분야를 중심으로 총 2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태평양 도건철 변호사의 사회로 태평양 신제윤 고문, 강동욱 변호사, 채승완 회계사, 링크레이터스 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 지사의 자비에 헌터(Xavier Hunter), 프란코스 마이그롯(Francoise Maigrot), 울프람 크루이거(Wolfram Krueger) 변호사, 글로벌부동산 회사인 씨비알이(CBRE) 런던지사의 피에스 아가체(Piers Agace), 독일지사의 피터 쉬레펠(Peter Schreppel) 이사 등이 발표한다.
발표 주제는 '유럽부동산 시장의 동향', '브렉시트 등의 영향', '유럽부동산 투자 전망', 영국, 프랑스, 독일의 부동산투자 관련 법령', '합작투자 및 유럽부동산 투자 구조 설계', 한국법상 아웃바운드 관련 법령 및 조세 이슈' 등이다.
발표에 이어 태평양의 박종백 변호사가 의장이 되어 프란코스 마이그롯, 울프람 크루이거 변호사, 피터 쉬레펠 이사, 삼성 SRA자산운용의 최영욱 전무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태평양 대표변호사의 인사말과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무료로 홈페이지(http://seminar.bkl.co.kr/)에서 할 수 있고, 오찬이 함께 제공되며, 강의 내용을 담은 자료집과 '유럽부동산 투자안내 책자'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태평양 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