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의 문성우 대표 변호사 등 바른 임직원들이 3일 경기도 과천 꿀벌마을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문성우, 김재호)은 지난 3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꿀벌마을에서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용균 변호사(연수원 9기)와 문성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해 40가구에 연탄 4만장을 직접 배달했다.
법무법인 바른은 2010년부터 매년 연탄배달 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연탄은행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연탄은행 사업은 후원금으로 구매한 연탄을 정해진 장소에 채우고 이웃들이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봉사에 참가한 바른 최영노 변호사는 "연탄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꿀벌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