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축하합니다" = 12일 열린 세무사고시회 신입회원 환영회에서 축배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송춘달 전 세무사고시회장, 송병호 제51기 세무사시험 수석 합격자, 안연환 세무사고시회장, 허혜진 제51기 세무사 여성대표, 최원두 세무사석박사회장,구재이 차기 세무사 고시회장. (사진 = 김용진 기자)
서울 서초동 더 바인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제51기 세무사에 합격한 300여명이 참석해 선배 세무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환영식과 2부 특강 및 사례발표 시간으로 나뉘어져 진행됐으며, 각 업계에 종사하는 세무사들이 직접 강연을 실시했다.
자리에 참석한 안 회장은 "이번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신입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세무사 업무를 위해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업계가 처한 현실이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준비한다면 누구보다 앞선 세무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신입회원 고우진 세무사는 "합격 후 진로로 고민하는 신입세무사들의 고민을 줄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많은 신입회원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경청하는 유익한 자리였으며, 세무사고시회가 신입회원들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자리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