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대구·서대구세무서 부가세신고현장 점검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12년 2기확정 부가세신고 및 2012년 귀속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18일 동대구세무서와 서대구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하고,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대구청장 취임 이후 처음 일선 세무서를 방문한 신세균 청장은 세무서 신고창구를 직접 둘러보면서 납세자들이 신고와 관련하여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살펴보는 한편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신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신 청장은 근무중인 직원들에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고의무를 다하기 위해 방문한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소규모 영세사업자들이 국세청의 친절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성실히 상담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과 함께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신 청장은 이어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중소기업과 폭설 등 재해를 입은 사업자에게는 환급금 조기지급, 납부기한연장 등 세법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