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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도체 수입 첫 감소…미 수출규제에 15% 줄어

  • 보도 : 2023.01.16 15:49
  • 수정 : 2023.01.16 15:49

조세일보
◆…중국의 반도체 굴기 (그래픽 연합뉴스)
지난해 중국의 반도체 수입이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13일(현지시각)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IC(집적회로) 수입은 2021년 6356억개에서 2022년 5384억개로 15% 줄었다. 이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

최근 3년간 중국의 반도체 수입은 2019년 6.6%, 2020년 22%, 2021년 6.6% 증가했다.

블룸버그는 반도체 수입 감소가 미국의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시점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0월 7일 중국 내 반도체 제조기업에 대한 자국산 첨단 장비 판매를 금지하고 인공지능(AI) 및 슈퍼컴퓨터용 반도체 수출 등을 제한하는 포괄적인 통제 규정을 발표했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 2022년 교역액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42조700억위안(약 7882조4200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5% 늘어난 23조9700억 위안, 수입액은 4.3% 증대한 18조1000억위안으로 무역수지는 5조8700억위안 흑자이다.

해관총서는 "복잡하고 엄중한 국내외 정세에 직면해 우리나라의 대외 무역은 여러 가지 충격을 견뎌냈다"며 "2021년의 높은 기초 위에서 계속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으며 6년 연속 상품 무역 1위 국의 지위를 지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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