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내국세

[2022년 납세대상] 기아

美서 잔존가치 높은 내연차 평가에 안전성 인정받은 EV6 질주

  • 보도 : 2022.12.08 08:00
  • 수정 : 2022.12.08 08:00
조세일보
 
기아(대표 송호성)가 지난 6일 조세일보 주최로 열린 '2022년 납세대상' 시상식에서 제조업부문 납세대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2021년 귀속 법인세 7281억, 2022년 상반기 법인세 중간예납액 2965억원을 납부해 납세대상을 받았다. 기아의 지난해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40조9796억원, 세전순이익은 2조9591억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별도기준 매출액 21조3055억원, 반기 세전순이익 1조2925억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이 같은 경영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법인세와 올해 상반기 법인세를 합해 1조246억원을 납부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배의 법인세를 성실신고 납부했다. 그만큼 국가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기아, 미국시장에서 잔존가치상 휩쓸며 기존 경쟁사 물리쳐

올해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는 ‘2023 잔존가치상(ALG Residual Value Awards)’에서 기아 차종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이다. 상품성, 품질,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한다.

기아는 일반 브랜드 17개 부문 중 텔루라이드, 스포티지, 쏘울, K5, 프라이드(리오) 등 소형, 중형, SUV 부문을 망라하고 전통 강자인 혼다, 도요타 등 글로벌 경쟁자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수상 부문에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이는 이어지는 전기차 시대에서도 기술과 품질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 시대의 신호탄 ‘EV6’ 시장 호평 이어져

기아의 주력 친환경 전기차 차종인 EV6는 주요 시장에서 연이어 호평 받고 있다. 올해 영국과 유럽시장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SUV’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하는 등 전기차 시장에서 강자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평가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EV6를 신차로 구입할 경우에는 친환경 자동차 구입비용으로 약 1000만원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유지비가 가솔린 차량과 LPG 차량과 비교해 8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200만원 가량의 자가 충전 시설을 보유할 경우에는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

EV6의 올해 판매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7% 증가세를 보이는 등 1만원 전기 충전 비용으로 400km 넘게 주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올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미국시장 대응과 거듭되는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상승, 경기둔화 우려 등 잠재적인 미래 불확실 요인이 많아 지속적인 리스크관리와 탄력적인 시장대응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선도기업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변화와 혁신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 전반의 ESG 체질을 개선하고자 ESG 리스크 관리 기능 강화, 전사 개선과제 추진, 정보공개 확대를 통한 소통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주요 이슈별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새로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고객, 지역사회 나아가 지구 환경과 상생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다지고 있다.
조세일보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