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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준석, 제명될 수밖에 없어... 이재명, 온 가족이 탈탈 털려”

  • 보도 : 2022.09.19 10:43
  • 수정 : 2022.09.19 10:43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

"이준석, '양두구육, 신군부' 등 많은 비난 했기 때문에 윤리위가 잘 결정할 것"

"이재명 수사, 민주당은 단결해서 싸울 수밖에 없어"

"尹, 정부 정책은 항상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

조세일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달 16일 오전 검찰의 압수수색을 마치고 여의도 자택을 나서고 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기록 삭제·조작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박 전 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9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 윤리위의 추가 징계 위기에 놓인 것을 두고 이 전 대표가 제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전 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 "지금 하는 것을 보면 제명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징계가 다시 시작됐다고 하면 당원권 정지 이상이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 전 대표는 '표현의 자유다'라고 했지만 아무튼 '양두구육, 신군부' 등 자기도 많은 비난을 했기 때문에 윤리위가 잘 결정할 거다. 그러나 제명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입지가 난처해도 계속 밖에서 정치 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선 "부인, 아들까지 온 가족이 탈탈 털리더라"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게 털어서 안 걸릴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잘 대처한다고 생각하더라도 민주당으로는 표적 수사, 야당의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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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방송 캡처.
 
그러면서 "민주당은 단결해서 싸울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탄압에 대해 뭉쳐 싸우는 DNA가 굉장히 좋은 정당"이라며 "국제적 경영·물가·외교 문제가 복잡한 이때 쌍특검을 보내 '김건희·이재명 특검'을 다 하라 이거다. 이렇게 혼란스럽게 싸워서 나라가 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영빈관 신축 건을 취소한 일을 놓곤 "잘한 건 잘했다"라면서도 "정부 정책은 항상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 한다. 느닷없이 결정해놓고 자고 일어나 취소하면 정부 정책의 신뢰성이 상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멀쩡한 영빈관을 두고 왜 또 (신축을 추진)했다가 금방 취소하는지. 청와대 수석도 몰랐다는 것 아닌가"라며 "(외국 정상들이)만찬만 하고 연회만 하는 것이다. (신축이)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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