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제공
오는 16일에 출시되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향후 운영 계획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2일 컴투스는 신작 ‘크로니클’의 버추얼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쇼케이스는 이날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주환 대표이사와 개발을 총괄한 이은재 PD 및 여러 개발진이 출연해, 소환사와 소환수 캐릭터 디자인부터 독특한 등장 연출, 각 던전별 콘셉트에 따른 색다른 콘텐츠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컴투스는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같은 소환사의 경우 라힐 수호단의 초보 모험가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는 나이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마법사나 전사 등 직업에 따른 보편적인 이미지를 지키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개성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서머너즈 워’의 2등신 소환수들을 6~7등신으로 재해석했으며, 각각의 등장 연출과 배경 스토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디테일한 공간 연출로 현실감을 높여 ‘크로니클’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흥미로운 설정의 던전 및 독특한 공략법을 지닌 보스 몬스터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레이드, 전장, 두 개의 탑 등 메인 퀘스트 이후 협동 플레이 콘텐츠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편하게 즐기도록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에서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한편, 스팀과 엑스박스 콘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게임 문화와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문적인 MMORPG 서비스 조직을 구축하고, 중요한 이슈에 대해 책임자가 직접 소통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버추얼 쇼케이스를 기념해 4성 소환수 선택권 등 특별한 보상을 마련했다. 이번 쇼케이스 영상은 ‘크로니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 보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