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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후반기 원 구성 급물살...'국회의장단 합의 선출'

  • 보도 : 2022.07.04 15:05
  • 수정 : 2022.07.04 15:05

법사위, 예결위 등 상임위와 사개특위 운영 등 쟁점 협의 계속

조세일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여야의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여야는 오늘(4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을 선출하고 정상화 수순을 밟기로 했다.

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장 합의 선출을 약속하면 국회의장단 선출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이며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공개적으로 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상임위원장 선출을 여야 합의하에 처리하는 것을 약속하면 오늘 의장뿐 아니라 부의장까지 포함한 의장단 선출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쟁점이 된 사개특위 구성에 대해 "여야 의원을 5대5 동수로 하고 위원장을 우리한테 준다고 약속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헌재 결정 이후 재논의할 수 있다"고 밝혀 협상의 여지를 열어뒀다.

이에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오늘(4일) 본회의에서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에 국민의힘이 협조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빠른 시일 내 국회 상임위원장을 여야 합의로 선출하자'는 제안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초대형 복합 위기 앞에 풍전등화의 신세로 내몰리고 있는 민생을 지키기 위해서 더 이상의 국회 공전은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에는 합의 대 합의, 약속 대 약속을 이행할 의무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법사위와 예결위 정상화를 통한 국회 개혁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운영 등 쟁점에 대해선 협상 과정에서 계속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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