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위터(리저브 리스크 값)
온체인 분석 데이터 제공회사 글래스노드(Glassnode)는 22일, 트위터를 통해 예비 위험(리저브 리스크 ;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신뢰를 나타내는 지표)이 사상 최저치인 0.000024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예비 위험이란 일정 기간 코인의 가격에 대한 장기 보유자의 신뢰를 측정하는 지표로 신뢰가 높고 가격이 낮으면 장기 거래자와 투자자에게 강력한 매수 신호로 인식된다.
글래스노드는 “장기 보유자의 신뢰가 높을 때 예비 위험은 낮고 미사용 기회비용이 증가하며 가격이 낮아 투자에 대한 엄청난 보상이 발생한다”라며 “리저브 리스크가 녹색지대에 있는 기간에 투자하면 향후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적었다.
따라서 현재 나타난 사상 최저 예비 위험은 비트코인을 사라는 신호라는 설명이지만, 상당수 전문가는 바닥은 아직 멀었으며 심할 경우 1,300만 원(1만 달러)도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지표가 보여주는 신호와 분석가들의 견해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것은 물론 누구의 주장이 맞았는지 시간이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