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신선식품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장보기 입점 제휴사를 넓히고 물류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는 SSG닷컴과 협업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상품을 자정 안에 주문하면 SSG닷컴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를 통해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배송한다. 이용자들은 아침 식사를 위한 찬거리나 베이커리류는 물론 가정간편식과 SSG푸드마켓에서 취급하는 프리미엄 먹거리 등 약 2만 여종의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몰 프레딧 장보기도 제공한다. 유제품, 밀키트, 유기농 신선식품들을 다양하게 취급하며 1개만 구매해도 원하는 날짜에 맞춰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김평송 책임리더는 “네이버 장보기는 세분화된 장보기 품목과 원하는 배송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라스트마일 실험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한 장보기 흐름을 뒷받침할 검색과 전시, 장바구니, 추천 기능 고도화 및 단골 혜택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