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비대면 상황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웨일온 스터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웨일온 스터디는 무료 화상회의 솔루션 웨일온을 기반으로 출시됐다. 사용자가 스터디 그룹을 생성하고 친구들을 초대하면 화상으로 서로의 모습을 공유하며 공부할 수 있다. 기존 웨일 브라우저 사용자라면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터디 인원은 최대 48명까지이며 ▲그룹 스터디 ▲스터디 윗미 ▲테마 스터디 등 세 가지 옵션을 지원한다. 또한 학습 목표시간을 설정하고 일간ㆍ주간ㆍ월간 학습통계를 확인하거나 스터디 구성원끼리 학습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는 “비대면 스터디가 하나의 학습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구체적인 니즈에 만족감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