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제공
카카오와 네이버는 코로나19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
카카오맵 검색창에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원’, ‘코로나19 전화진료 병원’, ‘코로나19 동네병의원’ 등을 검색하면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전국 7천여개의 병의원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카카오맵 앱과 웹, PC에서 모두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맵을 통해 신속항원검사・PCR 검사 가능 병의원,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검색 및 지도에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코로나 재택 진료 병원 ▲비대면 진료 병원 등을 검색하거나, 네이버 지도 앱 상단의 ‘코로나 전화상담병원’ 아이콘을 클릭하면 24시간 전화상담과 처방이 가능한 병ㆍ의원 및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검색 결과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전화상담’ 버튼을 누르면 해당 병ㆍ의원으로 즉시 연결 가능한 원 클릭 절차도 구현됐다.
카카오맵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비스를 적용했다”며, “카카오맵이 코로나 극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이 건강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빠른 치료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제공하는 API를 신속하게 연동했다”며 “생활에 밀접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해 사용자 일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