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산탕정 국민임대·영구임대주택 1442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현재 건설 중인 아산탕정2-A15블록에 국민임대와 영구임대 1442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산탕정2지구는 기존의 불당지구와 신불당이 인접한 곳으로 천안아산신도시 벨트에 위치하며 수도권 1호선 탕정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KTX 천안아산역, 국도 21호선 등도 가깝고 사업지 인근에 대규모 근린공원과 설립 예정인 초등학교도 위치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 등이 구성하며 단지 내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단지는 전용 26형부터 46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원하는 주택형 선택이 가능하며 국민임대와 영구임대의 경우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이란 특징을 지닌다.

청약접수는 오는 29일까지 LH 청약센터에서 인터넷으로 이뤄진다. 단지와 청약에 대한 세부 내용은 LH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산역 인근 임대 상담실에서 방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