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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식…"납세환경개선캠페인 추진"

  • 보도 : 2021.04.07 15:34
  • 수정 : 2021.04.07 16:09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 "회계개혁과 세법개선에 일조(一助)했다는 점에 뿌듯한 자부심 느껴"

문재인 대통령 "성숙한 납세문화 이끌어온 조세일보의 노고 각별하게 생각해"

납세환경개선캠페인 선포 "토론의 장 마련하고, 특집기사 통해 세제·세정의 개선 촉구할 것"

창간 20주년 특별세미나도 진행

조세일보

◆…조세일보는 7일 창간 20주년을 맞아 웨비나 형식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세일보는 7일 오후 2시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웹 세미나 형식으로 창간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납세환경개선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조세일보는 수많은 일을 했습니다만, 특히 회계개혁과 세법개선에 일조(一助)했다는 점에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혼자 생각하면 혼자의 생각에 그치지만, 글을 써서 만인(萬人)이 공감하면 세상을 개선할 수도 있다는 것이 조세일보를 창간한 이유"라며 "조세일보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독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조세일보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기념사 뒤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서면축사를 통해 "세금은 국가운영의 토대"라며 "세금이 공정하게 부과되고 정당하게 집행될 때, 국민의 신뢰는 그만큼 높아질 것이다. 조세정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 우리는 공평한 조세행정과 효과적 재정정책이 국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복잡한 세제를 알기 쉽게 분석하고, 세무 관련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이 조세 분야에 더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돕는 한편 '납세자축제' 개최로 성숙한 납세문화를 이끌어온 <조세일보>의 노고를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조세일보는 2001년 창간 이후 조세 및 회계와 관련한 입법 동향과 정부정책 그리고 세무행정 동향을 보도하며 건전한 납세풍토와 조세문화를 창달하는데 많은 공헌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과 공정한 조세 시스템 안착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대지 국세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등이 축사로 2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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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어 사회자가 '납세환경개선캠페인 선언문을 낭독했다.

조세일보는 창간 시점부터 납세자 편의 위주로 세법과 세무행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창해 왔고, 2011년 7월부터 '기업납세환경개선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조세일보는 "세법은 즉각 개정되기보다는 상당히 더디게 개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조세일보에는 '될 때까지 한다'는 고집이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집념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세제와 세무행정 분야에서 상당한 개선이 있었고, 조세일보도 미약하나마 역할을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현실에 맞지 않는 세법 조항들이 있다면서 이에, 조세일보는 아직도 개선되지 않은 세법 조문들을 찾아 개선을 촉구하는 제2차 납세환경개선캠페인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조세일보는 더 나은 세제와 세무행정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場)을 마련하고, 특집기사를 통해 세제·세정의 개선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후 3시부터는 창간 20주년 특별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제1주제 '팬데믹과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조세지원 방안(발표자 : 오문성 조세정책학회장·한양여대 교수)', 제2주제 '국제회계기준(IFRS)도입 10년 진단, 문제점과 개선방향(발표자 : 정도진 중앙대 교수)로 나눠 진행됐다.

제1주제는 김갑순 동국대 교수와 윤태화 가천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팬데믹과 4차산업과 관련해 어떤 방식으로 조세지원을 해야 하는지 논의했으며, 제2주제의 토론자로는 박성환 한밭대 교수와 김종현 한양대 교수가 나서 IFRS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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