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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투기근절 대책 내주 초 발표…공직자, 엄한 기준 부과"

  • 보도 : 2021.03.26 09:12
  • 수정 : 2021.03.26 09:12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 열어

"공공재개발·도심사업 후보지 다음주 발표"

조세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LH 사태 관련 부동산 투기근절·재발방지대책은 오늘 마지막 협의·당정협의 등을 거쳐 다음 주 초반 3월을 넘기지 않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1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급대책과 투기근절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이번에야말로 부동산시장에서 전형적인 불법·편법·불공정 투기를 반드시 뿌리뽑겠다는 각오로 근본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솔선해야 할 공직자(공무원+공공기관)에 대해서는 훨씬 엄한 기준과 책임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3기 신도시 공급계획에 대해선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홍 부총리는 "다음 주 5·6대책에 따른 제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결과와 2·4대책 관련 지방자치단체 제안 부지를 대상으로 한 제1차 도심사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해선 "가격 상승폭이 조금씩 줄어드는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매도매물이 증가하고 강남 등 선호 입지를 중심으로 전세가 하락세도 나타나는 등 긍정적 신호가 포착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LH사태가 부동산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불확실성이 확대되지 않은 점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IMF는 연례협의 결과보고서를 발표하며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당초 3.1%에서 3.6%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홍 부총리는 이에 대해 "지금 코로나로 인해 민생경제가 어렵고 고용충격도 크지만, 우리 모두 이러한 경제전망·지표개선이 주는 흐름세에 보다 자신감을 갖고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고 회복경로를 따라 달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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