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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출 12.6% 증가… 선박 112.6%·↑반도체 29.7%↑

  • 보도 : 2021.01.15 09:10
  • 수정 : 2021.01.15 09:10

수출 514억 달러, 수입 446억 달러

무역수지 8개월 연속 흑자 기록

-12월 수출입 현황(확정치) 자료-

조세일보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사진)

지난달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흑자(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12월 수출입 현황(확정치)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2.6% 증가한 514억 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446억 달러였다. 이로서 무역수지 흑자 68억 달러를 기록해 8개월 연속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500억 달러를 돌파(2018년 11월 이후 처음)하며 2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하루 평균 수출 규모는 3개월 연속 증가해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선박과 반도체가 수출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29.7%), 무선통신기기(50.3%), 선박(112.6%), 자동차 부품(15.4%) 등의 수출이 증가했고 승용차(△4.6%), 석유제품(△35.9%), 가전제품(△2.5%) 등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 중국(3.3%), 미국(11.6%), EU(26.4%), 베트남(35.9%), 일본(1.3%)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동(△33.0%) 등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품목 가운데 기계류(1.6%), 승용차(16.3%)는 증가한 반면, 원유(△35.4%), 의류(△6.2%)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대상국 중 중국(20.6%), EU(18.6%), 일본(20.0%) 등 증가, 미국(△16.4%), 중동(△34.6%), 호주(△4.5%)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수출 중량(순중량)은 석유제품과 승용차를 중심으로 전월 (△9.8%)에 이어 감소(△5.9%)한 모습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 EU, 베트남이 4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중국의 경우 2개월 연속 증가, 일본은 9개월 만에 증가(1.3%)로 돌아섰다.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관계자는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1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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