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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들 "경기 부진하지만, 수출로 반등할 것"

  • 보도 : 2021.01.14 10:07
  • 수정 : 2021.01.14 10:07

한국공인회계사회 'CPA BSI Vol.8' 발간

지난해 4분기 BSI는 75

올해 1분기 전망 BSI 88

조세일보

공인회계사들은 우리나라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서서히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 김영식)는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CPA BSI Vol.8'를 발간했다. 이번 CPA BSI는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와 경제·산업 주요이슈를 다룬 기고문으로 구성됐다.

이번 호에 따르면 CPA BSI  조사결과, 지난해 4분기 경제 현황 BSI는 75로 나타났다. BSI가 기준치인 100을 하회하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가 부진한 것을 의미한다.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의미하며. 반대로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하는 것.

다만 코로나19의 충격이 한창이던 지난해 2분기 경제 현황 BSI(30)를 최저점으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2020년 4분기 현황과 2021년 1분기 전망) 실시된 설문은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에 실시된 설문은 3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발표된 BSI 수치와 이전 수치간의 단순비교는 어려우므로, 변화 추세 등 시계열적 흐름을 위주로 해석했다.

즉, 공인회계사들은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경기 악화의 정도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 1분기 전망 BSI는 88로 나타나 경기가 완전히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서서히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별로는 제약·바이오, 전자, 정보통신 산업은 계속 경기가 좋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건설, 섬유·의류, 유통 산업은 2021년에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부진했던 자동차와 기계 산업은 수출과 투자의 회복세에 따라 올해부터는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호에는 CPA BSI 조사 결과와 함께 '2021년의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특별기고문을 수록했다. '6가지 내러티브로 풀어본 2021년 세계경제'(국제금융센터 최재영 원장)에서는 올해 세계 경제 전망을 시장의 컨센서스와 내러티브 두 가지 방법으로 접근했다.

이 밖에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문가 기고 2편을 수록했다.

미래 자동차 혁명과 산업 생태계의 변화(삼정회계법인 위승훈 부대표, 삼정KPMG 경제연구원 임두빈 수석연구원)에서는 친환경차,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라는 미래 자동차 3대 혁명의 최근 이슈들을 짚어보면서, 우리 기업들의 기회요인과 인사이트를 모색했다.

자동차 산업의 회계·세무 이슈(삼일회계법인 신승일 파트너, 이경민 파트너)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친환경, 자율주행차 등)에 따른 회계·세무 이슈를 점검했다.

CPA BSI Vol.8의 내용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1월 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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