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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피스텔·상가 기준시가 최대 5.8% 상승한다

  • 보도 : 2020.11.20 12:00
  • 수정 : 2020.11.20 12:00

오피스텔 기준시가, 서울 5.86%, 대전 3.62%↑…울산·세종 하락

상가 기준시가, 서울 3.77%↑…전국서 유일하게 세종만 하락

내년 오피스텔과 상가의 기준시가가 최대 5.8%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과 세종 등 일부지역의 오피스텔의 기준시가는 전년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세청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2021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에 대한 기준시가'를 고시하기 전,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자가 사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고시 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와 5대 광역시(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 세종시에 소재하고 구분 소유된 오피스텔 및 일정규모(3000㎡ 또는 100호) 이상의 상업용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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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이해관계자가 제출한 의견을 검토 후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기준시가를 다음달 31일 고시할 예정이다.

국세청이 고시하는 기준시가는 취득세나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상속세나 증여세, 취득가격을 알 수 없는 경우 양도소득세 신고 때 적용된다. 지방세나 종부세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시가표준액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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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내년 지역별 기준시가는 전국 평균 오피스텔 4%, 상업용 건물(상가) 2.89% 상승할 전망이다. 올해 기준시가가 지난해 대비 오피스텔 1.36%, 상가 2.4% 상승했던 것에 비하면 오피스텔의 상승폭이 큰 편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올해 기준시가가 지난해 대비 하락했던 인천과 대구, 부산 등이 반등했으며 세종은 오피스텔과 상가의 올해 기준시가가 모두 전년대비 -4%대였으나 내년에는 하락폭이 -1% 내외가 될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서울이 전년대비(올해) 기준시가가 5.86% 상승해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대전 3.62%, 경기 3.2%, 인천 1.73%, 부산 1.4%, 광주 1.01%, 대구 0.7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과 세종은 각각 -2.92%, -1.18%로 하락한다.

상가는 서울이 전년대비(올해) 3.77%로 가장 많이 상승하며 인천 2.99%, 대구 2.82%, 경기 2.39%, 대전 1.75%, 광주 1.67%, 부산 1.29%, 울산 0.87% 순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세종은 -0.52%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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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예정인 2021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초기화면에 보이는 배너에 접속하거나,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의 기준시가 조회화면 하단의 배너에 접속해 열람하려는 건물의 소재지와 동·호를 입력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고시될 기준시가에 이견이 있으면 '기준시가 고시 전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 조회화면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같은 화면에서 '의견 제출서' 서식을 내려 받아 관할세무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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