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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원순 성추행 논란에 "입장 낼 계획 없다"

  • 보도 : 2020.07.10 18:39
  • 수정 : 2020.07.10 18:39

"부산시장 건은 부끄러운 일, 박 시장에 대해선 충분한 정보 없어"
이해찬, 성추행 논란 관련 당차원 대응 묻는 기자에 욕설해 비난도

조세일보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 "입장을 낼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tv방송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 "입장을 낼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허윤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 차원의 사과는 없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오거돈)부산시장 건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박 시장에 대해서는 현재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논평할 시점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늘 비공개 최고위회의에서 박 시장 사망에 대한 논의 자체를 하지 않았다"며 "전체적으로 애도하는 분위기여서 이 건에 대해 당의 입장을 전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추가 논의 자체가 진행되지 않아서 개인적 견해를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해찬 대표가 이날 고인의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의 조우 과정에서 '박 시장의 성추행에 대한 당차원의 대응 여부'를 묻는 기자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와 다소 심한 반응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질문한 기자에게 "그런 걸 이 자리에서 이야기라고 하나"라며 "그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버럭 화를 냈다. 그러면서 "xx자식 같으니라고..."라고 욕설을 한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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