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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4년 임기 마친 임채룡 회장… "뜻깊고 소중한 시간 이었다"

  • 보도 : 2020.06.26 17:19
  • 수정 : 2020.06.26 17:19

조세일보

◆…서울지방세무사회는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회직자들만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제12대·13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 임채룡 회장이 "지난 4년 동안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너무나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 이었다"라며 이 같이 소회를 밝혔다.

임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지방국세청 등 유관기관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왔고 회원 업무의 도움을 주고자 지역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회원 직무교육에도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원경희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으면 세무사법 개정 등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며 "신임 집행부를 중심으로 더 큰 발전과 화합이 있기를 기대한다.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물심양면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20대 국회에서 폐기된 변호사에게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을 허용하지 않는 세무사법개정을 다시금 추진해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원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세무사 자동자격을 부여받은 변호사는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업무를 할 수 없도록 하고, 헌법재판소가 허용한 세무조정 등도 1개월의 실무교육을 받아야만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그러면서 "한국세무사회가 회원들의 업무영역을 지키고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단합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강용관 세무사 등 15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강신성 세무사 등 14명이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에는 공진영 세무사 등 3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미경 세무사를 비롯한 26명의 회원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 이동백 조사관 등 28명의 국세공무원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총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 및 2020회계연도 세출예산안 보고 등에 안건을 의결했다.

회무 자료에 따르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은 예산액 14억2200만원 가운데 12억4500만원이 집행돼 87.6%의 집행율을 보였다. 집행 잔액은 1억7600만원이었으며 2020회계연도 세출예산으로 편성한 14억9300만원을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3월말 현재 총 6084명의 회원(개업회원 수 : 5675명, 휴업회원 수 : 409명)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장운길 부회장, 고은경 부회장, 김관균 부회장, 이대규 부회장, 박동규 상근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김겸순 감사, 남창현 감사,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고경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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