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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성실 마스크 업체 '모범납세자'로 선정한다"

  • 보도 : 2020.03.02 11:00
  • 수정 : 2020.03.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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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이 2일 마스크 제조업체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국세청)

국세청이 성실한 마스크 업체를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2일 충북 음성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 '한솔'과 충북 진천 소재 마스크 유통업체 '동국제약'을 방문해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가용 최대용량으로 생산하고 정상적으로 유통하는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 세무조사 유예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매년 납세자의 날(3월3일)마다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훈격별로 세무조사 유예 혜택(2~3년), 납세담보 면제, 공항출입국 우대, 금융기관 금리우대,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 국세청장은 마스크 제조·유통업체를 방문해 하루 생산량, 출고단가, 재고보유량 등을 확인했으며 업체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마스크 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정책에 긴밀히 협조해달라. 국민들이 보다 쉽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국세청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실시 중인 전국 마스크 제조·유통업체에 대한 일제점검과 관련해 현장점검팀에게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이외에도 온라인 판매업자, 2차, 3차 유통업자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원자재가 부족하여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마스크 필터 등 원자재 제조·유통업체의 매점매석 행위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국세청은 마스크 시장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부분의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과정에서 확인되는 애로사항을 세정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일부 마스크 브로커, 중간도매상,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점매석, 무자료 거래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 조세포탈행위 고발조치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마스크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일제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사재기, 폭리, 무자료 거래 등 탈세혐의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등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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