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권태휴 평택직할세관장이 코로나19 피해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한 모습. (사진 평택직할세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권태휴)은 20일 국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최근 발생한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우려로 헌혈량이 급감하는 등 국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권세관장을 비롯해 직원 2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평택직할세관은 이번 헌혈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가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줌으로써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준 평택세관 직원의 도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