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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신종 코로나 피해 中企에 관세행정 지원요청

  • 보도 : 2020.02.12 18:07
  • 수정 : 2020.02.12 18:07

-관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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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관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관세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로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제상황에 놓인 가운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노석환 관세청장을 만나 발 빠른 관세행정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2일 오후 중기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열린 관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관세행정 관련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측은 이날 FTA·통관·심사 등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친 19개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구체적으로 ▲보세공장 이용 요건 완화 ▲중국산 수입 김치 저가신고 방지 ▲도자기타일 등 원산지 위반 단속 강화 ▲중기 지원을 위한 관세관 파견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중국 공장의 조업 중단 및 부품 수급 애로가 큰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대체품 발굴 및 수입 시 빠른 통관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계 애로 해소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중소기업의 신남방, 신북방 등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전략적 관세외교 정책 등 중소기업 지원을 요청 한다"며 "향후 관세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24시간 통관체제를 가동하고, 납기연장·관세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현지 통관과 물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전국세관에 신종 코로나 통관애로해소 지원센터를 운영해 중소기업을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세청에서는 노석환 관세청장, 성태곤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 이석문 통관지원국장, 주시경 심사정책국장, 한창령 조사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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