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거래소 이창헌 회장(앞줄 왼쪽)과 일본 니혼M&A센터 사이또 한국방문단장(앞줄 오른쪽)이 20일 서울 KMX본사에서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M&A거래소 제공
한국M&A거래소는 20일 일본 최다 M&A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니혼M&A센터(동경증시 1부에 상장)와 중소기업 M&A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최다 M&A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이를 바탕으로 내부매칭을 하는 유일한 M&A전문 조직이다.
내부매칭은 다른 M&A조직처럼 M&A정보를 외부에 돌려서 매칭하지 않고 내부에서만 매칭 함으로써 보안유지, 상대방 발굴 및 매칭에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국M&A거래소의 이창헌 회장은 "양 조직이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 국 간의 크로스보더 M&A(해외 M&A)를 진행하고 상호 운영시스템에 대해서도 시너지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서 M&A관련 행사를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기로 하는 등 M&A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M&A거래소와 니혼M&A센터는 양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M&A정보를 활용해 상호 원하는 분야별로 선별하여 기업성장발전을 촉진하고 크로스보더 M&A가 짧은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